'머서 트렌치코트'(13만9000원)와 '다코타 토트백'(24만9000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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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CJ오쇼핑은 패션브랜드 'VW베라왕'의 가을겨울(FW) 아이템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달 9일 10시20분부터 시작되는 'VW베라왕 2017 FW 스페셜 컬렉션' 론칭 방송에선 간절기 패션의류와 잡화를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선 '머서 트렌치코트'(13만9000원)와 세미 포멀스타일의 '메디슨 수트세트'(14만9000원)가 준비됐다. 메디슨 수트세트는 이번 시즌 주력 상품으로, 엉덩이까지 내려오는 길이의 재킷과 팬츠로 구성됐다. 잡화 상품은 천연소가죽을 사용한 '다코타 토트백'(24만9000원)과 '쉘번 클러치'(19만9000원), 스터드 장식을 수공으로 작업한 '블리커 페니로퍼'(13만9000원)가 선보인다. 한편, 기존에 출시한 캐시미어 100% 상품은 니트뿐 아니라 코트, 가디건, 원피스로도 선보일 예정이며, '밍크 풀스킨 코트', '밍크 다운' 등의 고급 소재를 사용한 패션 아이템도 다음달부터 출시한다. 또 이번 상반기에만 약 3만 세트의 주문량을 기록한 홀가먼트 니트는 이번 시즌에 '상·하의 투피스 세트’로 론칭할 계획이다.CJ오쇼핑은 2015년 베라왕 뉴욕 본사와 단독 라이선스 브랜드 계약을 맺고 'VW베라왕'을 론칭, 1700억원의 누적 주문금액을 기록 중이다. 디자이너 베라 왕은 패션, 아이웨어, 홈, 향수, 테이블웨어 등 토탈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를 운영하는 뉴욕 대표 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며, 지난 2월에는 그 명성을 인정받아 프랑스 대통령이 수여하는 최고 훈장 '레지옹 도뇌르'를 수상한 바 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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