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김병환 부구청장 인사말
구체적으로 현재 우리나라 출산율이 1.17명으로 OECD 34개 회원국 중 최하위로 현재 인구규모를 유지하기 위한 출산율 2.1명에 훨씬 못 미친다는 점과 이를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할 경우 학령인구 감소, 병역자원 부족, 생산인구 감소 등 사회·경제적으로 막대한 부작용에 직면하게 된다는 점을 알렸다.특히 현재 우리나라 국민들이 출산을 꺼려할 수밖에 없는 이유로 청년문제, 직장 및 가사에 있어 성별 불평등을 지적하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해답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양성평등, 남편의 역할 강조 등 ‘가정’에 있다고 보고 저출산 극복에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 협조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이와 함께 지난 8월 24일 위촉된 성북구 저출산 극복 민간추진단이 교육에 참석, 인구절벽 시대를 설명하고 민간추진단 활동 홍보와 인구문제에 대한 설문조사도 진행, 향후 저출산 극복 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하여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김병환 부구청장은 교육시작에 앞서 “저출산 문제의 인식개선을 위해서는 이런 인구교육에 남성분들의 참여가 더욱 중요하다”면서 “저출산 문제는 단순 행정적인 문제만이 아니라 중앙정부를 비롯 지자체, 온 국민의 지혜를 모아 함께 해결해 나가야할 문제”라고 강조했다.저출산 극복민간추진단
성북구는 출산 친화적인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14일에는 전직원을 대상으로 ‘저출산 인식개선을 위한 인구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