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정비 예정구간
대상지는 사전 현장조사 및 건의사항 등을 통해 공공시설, 학교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이나 어린이보호구역 및 일방통행 노면표시가 퇴색된 이면도로, 훼손된 교통표지판 등 보수가 시급한 곳을 우선적으로 선정했다.흐려져 잘 보이지 않는 노면표시는 재도색, 교통표지판은 표지판 방향표시 불분명, 파손여부, 퇴색 등을 확인해 교체가 필요한 부분을 즉시 교체하고 정비할 계획이다.구는 이번 정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보수 및 교체가 필요한 구간을 대상으로 정비를 실시해 안전한 보행환경에 더욱 힘쓴다는 계획이다.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교통혼잡 완화 및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일방통행구간의 시설물에 대한 정비에 들어가게 됐다”며 “운전자 및 보행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