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4대강 활용방안에 대한 검토를 지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자연과환경 주가가 상승세다.자연과환경은 30일 오전 9시18분 현재 전일 대비 1.76%(40원) 오른 231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윤석 환경부 기획조정실장은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환경부·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 ‘핵심 정책토의’ 이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문 대통령이 4대강 보와 관련해선 저수기능을 일부 인정하자는 뜻을 밝히며 이를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것으로 지시했다고 전했다.자연과환경은 환경생태복원사업, 조경사업, 환경플랜트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어 '4대강 테마주'로 분류된다.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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