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두산중공업, 발전운영시스템 개발 사업 협약

발전플랜트 모니터링 및 진단서비스 제공…e-Brain 센터 운영

박희성 한국동서발전 사장직무대행(왼쪽에서 일곱번째)과 정지택 두산중공업 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협약식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br />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동서발전은 두산중공업과 29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솔루션 및 사업모델 개발을 위한 '발전 플랜트 감시 및 진단서비스 공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조기경보시스템 개발과 디지털 솔루션 기반의 e-Brain 센터 공동운영을 추진해 발전 플랜트 모니터링 및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 모델의 성공사례를 확보해 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 발굴을 위해 핵심역량을 결집할 예정이다.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의 강점을 극대화해 윈-윈 하는 동반성장 모델을 개발하고 솔루션 사업화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확보해 미래 먹거리 발굴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 및 빅 데이터 활용을 통해 급변하는 '에너지 신산업'이라는 에너지 전환 모범사례를 제시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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