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동부사무소, 증심사와 ‘건강나누리 캠프’ 운영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남태한)가 증심사와 함께 아토피피부염 등 환경성 질환 아동을 대상으로 ‘국립공원과 함께하는 건강나누리 캠프’를 운영한다.

[아시아경제 김영균 기자]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남태한)는 증심사와 함께 아토피피부염 등 환경성 질환 아동을 대상으로 ‘국립공원과 함께하는 건강나누리 캠프’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와 증심사는 지난 4월 업무협약을 맺고 환경성질환 환자를 위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기획 개발해 왔으며 환경성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템플스테이 연계형 건강나누리 캠프를 내달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 동안 운영할 예정이다. 템플스테이 연계형 건강나누리 캠프는 산림치유와 명상, 예불 및 참선, 스님과의 차담을 비롯해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자연 속 내면 치유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건강나누리캠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무등산국립공원 홈페이지와 국립공원 에코투어 사이트에 공지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남태한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장은 “환경성 질환으로 고통 받는 이들에게 청정한 자연에서 치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영균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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