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성공 귀농귀촌을 위한 옥과권역 간담회 개최

"새내기 귀농귀촌인, 선배가 들려주는 성공이야기에 집중"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24일 옥과면 주민자치회의실에서 옥과면, 입면, 겸면, 오산면 새내기 귀농귀촌인들 26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새내기 귀농귀촌인들에게 곡성군 귀농귀촌 정책에 대하여 안내하고 옥과권역 선배 귀농귀촌인들과 영농기술 및 생활 노하우 전수 등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간담회를 시작하기에 앞서 새내기 귀농귀촌인들과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서로 안부를 물었다. 선배 귀농귀촌인의 자격으로 참석한 조동근 오산흑염소농장 대표는 “귀농귀촌 하기 전 철저하게 미래 설계를 하고 준비해야 새로운 곳에서 실패하지 않고 정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오산면에서 귀농인 최초로 4년 동안 이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임석근 심청골 블루베리 대표는 “새내기 귀농귀촌인들이 솔선수범하여 먼저 마을사람들과 화합하려는 노력을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각종사업 등 다양한 행정 정보를 습득해 신청 기한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하고, 선배 귀농귀촌인들의 노하우를 공유해 꼭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지역에 활력이 넘치게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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