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 만기 출소 후 첫 발언에 누리꾼들 '갑론을박'…'표적수사의 예'VS '수사는 당연한 것'

한명숙.사진=KBS뉴스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2년간 복역 후 오늘(23일) 만기 출소한 가운데, 한총리가 출소 후 언급한 발언을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한명숙 전 총리는 23일 오전 5시10분쯤 의정부 교도소 정문을 나와 취재진 앞에서 “짧지 않았던 2년 동안 정말 가혹했던 고통이 있었지만 새로운 세상을 드디어 만나게 됐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한 총리는 “저에게 닥쳤던 큰 시련을 제가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저의 진심을 믿고 한결같이 응원해주시고 사랑을 주신 수많은 분들의 믿음 덕분”이라며 “여러분의 사랑에 힘입어 앞으로도 당당하게 열심히 살아나가겠다”고 말했다.이에 누리꾼들은 "antt**** 한명숙 재판은 너무 말도 안되는 일 투성이였다. 현장검증도 하나도 진술과 맞지 않는데 어거지로 끼워 맞춰서 유죄 때렸음. 그당시 판사들 수사해봐야한다", "choi**** 대표적인 표적수사의 예이다","mjh2**** 한명숙이 억울하면 뇌물죄에 관해서는 최순실은 훈방이다 뇌물이라는 소설은 있어도 물증은 없거든","kmy3**** 한명숙의 과거 불법 행위가 있었기 때문에.. 수사, 판결한 것이지. 본인은 아무 문제도 없는데, 억울한 옥살이 한 건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미디어이슈팀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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