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2017 성북구 협동조합 주간행사 ‘협동조합 함께 걷다’에서 연주중인 성북신포티에타
문진탁 음악감독의 지휘로 에스토니아 작곡가 Erkki-Sven Tuur의 대표작 ‘Architectonics VI’를 한국 초연한다. 우리나라 작곡가로는 김영국의 ‘Tune D’를 초연한다. 모차르트 교향곡 39번도 선보인다.퍼커션 연주가이자 협동조합 아이클랑을 이끌고 있는 전효봉씨는 “과거와 현대 주목받는 작곡가의 대표작을 통해 시간을 아울러 감동을 전하는 클레식의 매력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18회 KCO 콩쿨 대상 등 음악계가 주목하는 영재 콘트라베이시스트 문준하의 협연과 스페셜 게스트로 나서는 타악기 앙상블 ‘캄머하우스’ 연주도 눈여겨봐야 한다. 입장료는 전석 무료.공연 관련 사항은 성북문화재단(6906-3143)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