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을지훈련 비상대비 태세 확립 최선'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대문구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구청 지하 2층 종합상황실에서 2017 을지연습을 실시한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21일 오후 2시 을지연습 최초보고가 진행되는 구청 지하 2층 종합상황실을 찾아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실효성 있는 연습을 당부했다.동대문구는 국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민?관?군 합동으로 실시하는 을지연습이 비상대비 태세 확립을 위한 연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21일 오후 을지훈련에서 군 관계자로부터 총기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이번 연습에는 동대문구청 직원들과 56사단 221연대 3대대, 동대문경찰서, 동대문소방서, 동대문세무서, 경희의료원 등 5개 유관기관이 참가한다.유덕열 구청장은 “올해 을지연습이 북한 미사일 발사 등 안보상황에 맞춰 국가 비상사태 대처 방법을 숙지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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