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고명석) 기타동호회 ‘한울림’이 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어르신들께 음악으로 기쁨을 드리는 자리를 마련,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아시아경제 서영서 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고명석)은 지난 19일 기타동호회 ‘한울림’이 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어르신들께 음악으로 기쁨을 드리는 자리를 마련,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노인주간보호센터는 연로하고 거동이 불편해 혼자 생활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주간 시간 동안 보호 하는 곳이다.명칭은 기타동호회이나 이날 주간노인 복지센터에서는 기타노래 공연은 물론, 익살스러운 입담, 안마, 어르신들 속 이야기 들어주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곳을 찾는 노인분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선사했다.서해해경 조성화 동호회장은 “재능은 자기 것이 아닌 행복을 나누는 공감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한울림은 지적장애인복지시설 광명원 재능기부를 비롯, 목포 평화광장 시민과 함께하는 음악나눔 행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국민에게 친근감 있는 해양경찰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서영서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