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포토] 미켈슨과 엘스의 '100번째 메이저'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필 미켈슨(미국)과 어니 엘스(남아공)의 '100번째 메이저 출전'을 축하하는 케익이다. 9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퀘일할로골프장(파71ㆍ7600야드)에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17시즌 마지막 메이저 PGA챔피언십(총상금 1050만 달러)을 앞두고 열린 연습라운드에서다. 두 선수 모두 타이거 우즈(미국)와 같은 시대에서 활동하며 '넘버 2'의 설움을 톡톡히 겪었다는 게 재미있다.47세의 미켈슨은 메이저 5승을 포함해 통산 42승을 수확했다. 이 대회 역시 2005년 우승 경험이 있다. 마스터스 3승(2004년, 2006년, 2010년)과 디오픈 1승(2013년) 등 서로 다른 3개의 메이저 우승 퍼즐을 맞췄지만 US오픈에서 무려 여섯 차례나 준우승에 그쳐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지 못하고 있다. 48세의 엘스는 메이저 4승을 포함해 통산 19승을 수확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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