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기자
서울시 관내 학교 재학 탈북학생 현황(단위 : 명) <br /> 제공=서울시교육청
앞서 서울교육청과 서울초중등남북교육연구회는 여름방학학교 운영을 위해 지난달 12일 지도교원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해 탈북학생 이해에 대한 특강, 멘토 교사의 역할, 여름방학학교 운영 개요 등을 안내했다.서울교육청은 이번 방학학교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지도가 이뤄지도록 운영할 계획이며, 겨울방학에도 탈북학생을 위한 진로 멘토링 중심의 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서울교육청 관계자는 "여름방학학교를 통해 탈북학생들이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하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