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건설기계, 굴삭기 수요 확대 따른 이익 개선 지속 전망…4%↑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현대건설기계가 굴삭기 수요 확대에 따른 이익 개선 기대감에 장 초반 강세다. 2일 오전 9시19분 현재 현대건설기계는 전 거래일 대비 4.73% 오른 43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이날 현대건설기계에 대해 신흥국부터 선진국까지 소형부터 대형까지 굴삭기 수요개선이 나타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54만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유재훈 연구원은 "신흥국 경기개선과 인프라투자 확대가 지속되는 가운데 대형 굴삭기 노후화로 신제품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30t 이상 대형 굴삭기는 현대건설기계 매출에서 30%를 차지하는데 러시아, 알제리, 호주 등 신흥국 시장에서 인프라와 광산개발에 필요한 대형 굴삭기 수요가 지속되고 있다" 설명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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