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신뢰받는 민원행정서비스 추진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전북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매월 민원처리 및 운영상황을 점검하면서 문제점을 확인하고, 민원처리 기간을 준수해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로 민원인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1일 군에 따르면 올 상반기 민원 3만3257건을 접수·처리했으며, 이 중 즉결기타·제증명 2만1742건, 단순 민원 1만77건, 복합민원 1399건, 고충민원 39건이 접수됐다. 2일 이상 해결된 유기한 민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운영 결과, 법정처리일 기준 단축률 69.2%을 보이고 있으며, ‘민원처리 사전예고제’를 통해 민원처리기간 도래 전에 처리해 단축률을 높여갈 방침이다.또한 민원조정위원회, 사전심사청구, 민원후견인제 운영을 통해 민원처리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로 고객만족 감동 행정을 추진하면서 행정신뢰도를 높이는데 노력하겠다”며 “특히 고충민원에 대해 현장점검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주민들과 소통하여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나유미 기자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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