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세종) 정일웅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에서 3조원 규모의 신규 사업이 추진된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올해 하반기 공공부문 15개(4452억원) 민간 12개(2조5362억원) 신규 사업추진에 착수한다고 27일 밝혔다.부문별 사업에서 공공은 행복청 ▲오송~청주(2구간) 도로확장 ▲3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 ▲다정동(2-1생활권) 주민복합공동시설 등 3건, 한국토지주택공사 ▲산울리(6-3생활권) 부지조성 ▲산울리·해밀리(6-4생활권) 자동 크린넷 ▲나성동(2-4생활권) 도시상징광장 등 10건, 세종시교육청 ▲반곡동(4-1생활권) 반곡중학교·새빛 초등학교 등 2건을 각각 발주한다.또 민간은 8383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및 주상복합 건립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중 어진동(1-5생활권)과 나성동(2-4생활권)은 최고 50층 높이의 주상복합을 건립, 향후 행복도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특화한다는 게 행복청의 복안인다. 행복청 유근호 사업관리총괄과장은 “올 하반기 착수될 일련의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 현황을 점검·관리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세종=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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