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상담시스템 사용 연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26일 전남여성플라자에서 도내 학생 상담업무를 맡고 있는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260명을 대상으로 상담시스템 사용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Wee클래스 운영을 위한 상담시스템 사용 안내, 학업스트레스 관리 방법 및 중독문제를 가진 학생에 대한 전문상담기술과 개입방법 등 위기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전문상담(교)사들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상담한 학생과 학부모의 개인정보 보호뿐만 아니라 상담일지, 통계자료의 체계적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또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위기학생의 학업스트레스 관리와 청소년 도박문제에 대한 접근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위기학생의 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이길훈 학생생활안전과장은 “상담교사들의 업무를 간소화해 학생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많이 가질 수 있도록 내실을 다지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를 통해 학교상담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위기학생을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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