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읍내파출소 공동치안협의회,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펼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진도경찰서 읍내파출소 공동치안협의회 회원 등이 소외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읍내파출소와 진도읍 생활안전협의회, 진도읍 자율방범대로 구성된 진도경찰서 읍내파출소 공동치안협의회 회원 20여명은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도읍 북치마을에서 개최했다.진도읍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봉사단체 회원들은 하절기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주택 내·외부 청소와 쓰레기 수거 등을 실시했다.특히 관내 싱크대 업체와 독지가가 50만원을 기탁해 최신식 싱크대를 설치해 주기도 했다.이번 자원봉사는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고, 작은 것부터 실천하기 위해 열렸다. 소외계층 P씨는 “몸이 불편해 집을 어떻게 정리해야 될지 막막했는데, 봉사단체 회원들이 도와줘 감사하다”며 “좋은 싱크대가 우리 집에 생겨서 기쁘다”고 말했다.봉사단체 회원들은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지역 사회에 등대지기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방범 활동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등 봉사 활동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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