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도시민 유치·특산물 홍보 실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진도군 농업기술센터가 귀농·귀촌 종합 상담과 농수특산물 홍보 활동을 활발하게 실시했다.26일 진도군에 따르면 최근 경기도 고양시 일산 KINTEX에서 개최된 2017 K-Farm 귀농귀촌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종합상담과 농수특산물 홍보활동 등을 펼쳤다.진도군 농업기술센터는 상담 `부스를 운영을 통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수도권 도시민들에게 관련 정보를 한자리에서 제공했다.또 진도 홍주, 울금, 흑미, 구기자 등 대표 특산물을 전시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진도군 부스를 방문한 귀농·귀촌 희망자 124명과 1대 1 맞춤형 귀농·귀촌 상담을 진행했다.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귀농·귀촌을 꿈꿔왔던 수도권 도시민들에게 진도군 귀농·귀촌에 대한 실질적인 내용을 상담을 통해 알렸다”며 “진도의 귀농·귀촌 활성화는 물론 고령화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등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등으로 열린 K-Farm 박람회는 ‘농업이 미래다’라는 주제로 농업테크, 스마트농업, 농업 투자 아이템, 지자체의 귀농·귀촌 정책을 홍보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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