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종탁기자
[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신라면세점이 5인조 걸그룹 레드벨벳을 새 모델로 선정했다. 신라면세점은 국내외 2030세대에게 파급력이 높은 걸그룹 레드벨벳을 모델로 발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신라면세점은 최근 아시아 3대 국제공항(인천국제공항,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 홍콩 첵랍콕 국제공항)의 화장품·향수 매장을 동시에 운영하게 됐다. 이런 가운데 K-뷰티를 알리고 아시아 최대 뷰티 리테일러 이미지 강화에 나서기 위해 레드벨벳을 모델로 정했다. 레드벨벳은 지난 9일 발표한 여름 미니앨범 '더 레드 서머'로 국내 음원 및 음반차트, 음악방송 1위를 석권했다. 아울러 싱가포르, 홍콩,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총 8개 지역 아이튠즈 종합 앨범 순위에서 1위, 7월 마지막 주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외를 막론하고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오종탁 기자 ta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