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SK하이닉스가 사상 최대 실적에도 약세다. 차익실현 매물 영향으로 보인다.25일 오전 9시16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900원(1.23%) 내린 7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외국인은 9만주 이상을 순매도 중이다. 이날 개장 전 실적이 발표된 뒤 차익실현 매물이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SK하이닉스는 전날 장중 7만30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며 주가가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SK하이닉스는 올해 2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6조6922억원, 영업이익 3조50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9.8%, 영업이익은 573.3%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2조4685억원이다.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역대 최고 성적이다.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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