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길기자
사진=연합뉴스
대천해수욕장에서 '제20회 보령머드축제'가 시작됐다.충남 보령시가 21일 오전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일원에서 머드체험시설 개장식을 하고 '제20회 보령머드축제'를 개장했다.'가자! 보령으로∼ 놀자! 머드로'라는 슬로건으로 30일까지 열리는 보령머드축제는 판타스틱한 체험, 볼거리, 즐길 거리 등 6개 분야 57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올해는 머드광장과 시민탑광장 사이의 차 없는 거리 구간(왕복 2.2km)에 특화이동수단인 머드트램이 도입돼 운행될 예정이다. 주 무대인 머드광장에서는 축제박람회, 머드빌리지, 푸드존도 운영한다.시민탑광장에서는 열린무대공연장, 포토존, 머드축제 역사관이 자리하며, 시민탑광장 등 6개 무대에서는 33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마술, 버스킹 공연 등이 수시로 펼쳐진다.아시아경제 티잼 윤재길 기자 mufrooki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