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2018 수시 대비 특별진학상담센터 운영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서울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은 다음달 2~5일에 걸쳐 '2018 대입 수시전형 대비 특별진학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서울 학생과 학부모가 가까운 곳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서울과학기술대, 한양대, 서울과학전시관 등 3곳에서 동시에 운영된다. 상담 예약은 19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25일 오후 5시까지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인터넷 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상담 예약에 성공한 약 1700명의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현직 교사로부터 1인당 40분간 상담을 받는다. 예약을 취소하거나 예약 후 나타나지 않을 경우 현장 대기자에게 상담을 제공한다.대학진학지도지원단 교사 약 110명은 다년간의 진학지도 경험을 가진 대입 전문가들로서 교육청이 개발한 진학상담용 프로그램을 활용해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을 받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는 '2018 대입 수시전형 이해와 지원전략' 자료집과 '2018 대입 수시전형 요강 일람표'가 제공된다.특별진학상담센터 운영 이후에도 학생·학부모들이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및 방문 진학 상담을 신청하면 대학진학지도지원단 교사들의 진학 상담을 받을 수 있다.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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