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온유기자
V30 가상 이미지
이외에 LG전자가 명시한 V30의 세부 사양은 없다. 폰아레나 등 IT전문 외신에 따르면 V30는 LG전자 전략 스마트폰으로는 처음으로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다. 디스플레이 크기는 6인치로 추정되며 V20, G6와 같이 듀얼 카메라를 채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무선 충전 역시 가능할 전망이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LG전자 모바일 사업을 이끄는 MC본부는 2분기 1000억원에 가까운 적자를 본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1분기 영업손실 2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으나 G6 마케팅 비용의 증가로 적자 행진을 끊지 못했다는 분석이다. 3분기까지 영업손실을 낸다면 10분기 연속 적자의 늪에 빠지게 된다. LG전자는 지난달 말 G6 파생모델인 'G6+'·'G6 32GB' 출시에 이어 이르면 이달 말 중저가 스마트폰 'Q6'·'Q6+'를 내놓을 예정이다. V30 출격 전 프리미엄, 실속형, 준프리미엄까지 스마트폰 라인업을 완성하고 10분기 흑자를 노린다.LG전자 관계자는 "지난해 이후 스마트폰 사업 부문의 체질을 개선하고 부진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에 있다"며 "디스플레이, 카메라, 음질, UX 등 강점을 앞세운 Q6와 V30 출시로 반등을 노리고 있다"고 말했다.임온유 기자 io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