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사고 소식…누리꾼들 '이게 무슨 일?'부터 '빗길 운전 무섭다'

[사진출처=YTN 방송캡처]YTN 뉴스 장면.

경부고속도로 사고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의 안타까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경부고속도로 사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9일 오후 한 포털사이트를 통해 "dona**** 이게 무슨 일?" "jsan**** 오늘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시행하는 날임 일단 버스는 버스전용차로를 따라 규정 속도 내 정속 주행한 것으로 파악된다 함 버스전용차로가 아닌 곳에서 전복된 SUV 또는 버스가 덮친 K5 승용차 중 한 대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연쇄 추돌사고가 났고 이 와중에 K5 승용차가 버스전용차로로 갑자기 들어와 버스전용차로에서 주행하던 버스가 손쓸 틈도 없이 덮친" "hhea**** 지금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타고 내려 오는 중에 아직도 사고 현장 수습이 안돼서 상행선 엄청 막히고 있어요"라는 반응을 보였다.더불어 누리꾼들은 "yeon**** 빗길 운전 무섭다" "jkle**** 차선색상이 파란색이 아닌 것으로 보아 버스전용차선 전입니다" "muji**** 완전 심각하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9일 오후 2시 46분께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양재 나들목 인근에서 광역버스와 승용차가 추돌, 10여명의 사상자가 나왔다. 한편 이 사고로 오후 3시 50분 현재 상행선 5차로 중 3차로가 통제됐으며, 경부고속도로 만남의 광장 부근에서 극심한 혼잡이 빚어지고 있다.미디어이슈팀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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