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사면정비
‘산림 위험절개지 정비’는 행운동 등 3개 지역에 대해 낙석방지망과 방치책 등을 설치, ‘계류보전 정비’는 남현동, 낙성대동, 삼성동 등 14개소에 골막이, 기슭막이 등을 완료했다.또 인헌동, 미성동 등 19개소는 석축쌓기, 식생토낭, 수목식재 등을 통해 빈 땅의 토사가 흘러내리는 것을 막았다.구는 2013년부터 운영 중인 산사태 예·경보시스템을 보강, 산사태 대비 주민행동 요령에 대한 홍보물 3000부을 제작해 주민들에게 배포하는 등 안전관리에 대한 대민홍보도 철저히 하고 있다. 유종필 구청장은 “주민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것도 구의 사람중심 행정의 하나”라며 “산사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사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기상이변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에 의한 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