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업계 기분 좋은 소식

사진제공=파스텔세상

[아시아경제 스타일뉴스 정현혜 기자] 파스텔세상이 피터젠슨 트레이드마크 국내 판권을 보유하게 되었다. 파스텔세상은 피터젠슨 국내 판권을 지난 6월 인수 체결했다. 일본, 중국, 홍콩 및 동남아시아를 포함한 아시아 전역의 판권까지 인수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특히 피터젠슨은 한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아이템들은 직접 디자인 그래픽 컨설팅 과정을 거치고 영국 컬렉션에도 사용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등 지속적인 협업을 약속, 그만의 독특한 디자인과 감성을 담아 선보일 특별한 아이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피터젠슨은 덴마크를 대표하는 디자이너다. 영국 센트럴 세인트 마틴 졸업 후 런던, 뉴욕, 파리 등 세계 3대 패션위크에 모두 참가한 실력파 디자이너다. 유니크한 컬러웨이와 토끼를 모티브로 한 시그니처 문양으로 유명하다. 니콜 키드먼-리한나-커스틴 던스트 등 글로벌 셀럽들도 그의 팬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국내에서는 대형 편집숍과 유명 아이돌 스타 뮤직비디오, 패션화보, SNS를 통해 노출, 마니아층을 쌓으며 인지도를 더욱 넓혀가고 있다. 피터젠슨은 ‘그래픽과 자수의 대가’ 그리고 100개 이상의 브랜드와 성공적인 콜라보레이션을 이뤄낸 ‘천재 콜라보레이터’라는 명칭으로 업계에서 더욱 유명하다. 프레드 페리, 메종 키츠네, 오프닝 세레모니, 탑샵, 레스포삭, 헤지스 등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발표했다.

사진제공=NBA

NBA는 7월 8일 토요일 낮 12시부터 밤 10시까지 KBS 아레나 및 제2체육관에서 힙합 축제 ‘NBA 버저비트 페스티벌 2017’을 개최한다.올해는 행사 규모를 작년 대비 두 배 이상 확대했다. 화려한 라인업으로 짜여진 힙합 공연과 크루 퍼포먼스, 스트릿볼 퍼포먼스, 관객 참여 이벤트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들로 가득 채웠다. 특히 총 2개의 각기 다른 스테이지에서 국내 최장 힙합 무대를 기획해 특별한 경험이 기대된다.공연 참여 뮤지션으로는 NBA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인 박재범과 헤이즈를 비롯해 R&B 아티스트 딘, 음원 최강자 자이언티, 싱어송라이터 수란 등 국내 최정상 힙합 공연들을 필두로 100여 명의 아티스트가 대거 함께한다. 인기 비보이 퍼포먼스 팀인 일빌른즈 크루, 농구 프리스타일 퍼포먼스 팀 앵클 브레이커즈 등의 환상적인 퍼포먼스도 현장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공연 전 붐업 행사로는 예체능, 레인보우스타즈, 진혼, 코드원 등 연예인 농구단 4팀이 참가하는 토너먼트 경기 ‘NBA BUZZER BEAT SLAM X’가 진행된다. 이들은 각자의 이름이 프린팅 된 NBA 팀 컬러 플레이 슬리브리스 제품을 착용하고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이번 페스티벌은 NBA가 글로벌 파트너들과 각양각색의 체험형 문화 콘텐츠를 기획해 관람객들에게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또한 토이 기획사인 마인드 스타일과 피규어 아티스트 그룹 쿨레인 스튜디오의 협업으로 탄생한 유명 NBA 현역 스타 스테판 커리, 르브론 제임스, 케빈 듀란트 등의 아트 토이 시리즈도 관람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볼 수 없었던 2미터 30센티에 달하는 초대형 피규어도 함께 전시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정현혜 기자 stnews@naver.co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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