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100인 원탁회의
대표적으로 ▲휘경어린이도서관 추락 방지 그물망 설치 ▲꿈틀도서관 공간 개선확장 리모델링 ▲다양한 나라 출신 여성들의 상호 문화교류 활동 ‘행복메아리’사업 의제 순이다.공감 투표를 통해 우선순위가 결정된 17개 사업은 구민들이 직접 제안해 추진하는 협치의제임을 감안, 내년 시민참여예산 7억원 내에서 사업비를 재조정해 모두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앞으로 우선순위 선정 17개 사업은 동대문구 협치회의와 민관 협력을 통해 부문별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지역사회혁신계획 의제로 추진된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오늘 토론회는 협치의제 사업의 발굴, 기획부터 결정 과정까지 민과 관이 함께 참여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동대문형 협치모델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