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세종) 정일웅 기자] 세종시가 올 하반기 전기자동차 한 대당 구입 보조금 2100만원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보조금 지원대상 전기차는 사회취약계층 6대, 일반공모 24대 등 30대로 이달 12일부터 사흘간 신청을 받는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4일) 이전에 세종시에 주소를 둔 시민 또는 기업, 법인, 단체, 국가유공자, 장애인 1~3급, 다자녀가구, 다문화가정으로 완속 충전기 설치공간을 소유하거나 이동형 충전기 설치가 가능해야 한다.보급 차종은 ▲현대차 아이오닉 ▲기아차 레이·쏘울 ▲르노삼성 SM3 ▲BMW i3 ▲닛산 리프 ▲파워프라자 라보 등 8종이다. 시는 전기차 구매자로 선정된 자에게 2100만원의 보조금과 완속충전기(300만원 이내) 또는 이동형 충전기(60만원)을 함께 지원한다.대상자 선정은 추첨을 통해 정해지며 신청서 교부와 접수는 전기자동차 제작사별 지정대리점에서 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를 참조하거나 시 환경정책과(044-300-4262), 전기차 제작사별 지정 대리점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세종=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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