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호산업이 분양하는 '호매실 금호 어울림 에듀포레' 견본주택에 주말 3일동안 1만80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조사됐다.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금호건설은 '호매실 금호 어울림 에듀포레' 견본주택에 지난 6월30일부터 7월2일까지 주말 3일간 약 1만8000여명이 다녀갔다고 3일 밝혔다. 금호건설이 경기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지구 C4블록에 공급하는 '호매실 금호 어울림 에듀포레'는 지하 1층~지상 25층, 9개동, 전용 72㎡·85㎡ 2개 타입, 총 532가구 규모다. 호매실 최초 소형규모 아파트이자,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로 희소가치가 높다. 호매실 금호 어울림 에듀포레는 인근에 신분당선 호매실역(계획)과 수인선이 신설될 예정에다 사당행 광역버스가 있어 강남 및 수도권 직주근접생활이 가능하다. 또 지구 내 홈플러스와 수원역 롯데몰, 권선행정타운 등이 인접해 있어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단지 인근에 조성되는 '수원R&D사이언스파크'에 대학연구소, 글로벌R&D센터, 국책연구기관, 대기업 연구센터 등이 입주할 예정으로 배후수요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무엇보다 지구 내 몇 없는 공립유치원인 능실유치원과 능실초·중학교가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또 인근 도보가능 거리에는 금호초, 호매실고도 위치한다.자연환경도 우수하다. 칠보산과 물다미 공원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으며 수변공원도 위치한다. 분양 관계자는 "뛰어난 서울 접근성과 대형개발호재로 수요자들의 문의가 많다"며 '특히 자연 친화적 주거환경에 초·중·고등학교가 모두 단지와 인접해 아이 키우기 좋은 아파트로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오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발표는 13일이며 정당계약은 18~20일에 이뤄진다. 견본주택은 경기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979-7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9년 8월예정이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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