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안양천 물놀이장
구로구는 올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개인정보동의서를 작성한 주민에 한해 휴장안내 문자서비스도 실시할 계획이다.또 물놀이장 수질관리를 위해 매일 물을 갈고 고압세척기로 청소한다. 안전을 위해 간호요원을 포함한 안전요원들도 배치한다.천왕근린공원 내 캠핑장도 7월1일부터 8월27일까지 문을 연다. 목재테크 20면(3m?3m)이 설치된 캠핑장은 매주 토요일과 공휴일 오후 2시부터 다음날 오전 11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개인 전열기구, 숯불, 모닥불, 폭죽, 화로(바비큐) 사용은 제한된다. 야영과 간단한 취사행위는 가능하다.참여를 원하는 이는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홈페이지 검색창에 ‘천왕근린공원 캠핑장’을 검색한 후 사전 신청하면 된다. 이용료는 1박당 1만원.구로구 관계자는 “무더위를 피해 집에서 가까운 안양천과 천왕근린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