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 공대시절 인기 어마어마 '식당 줄 대신 서주고, 박소진 내거라고…'

[사진=1대100, 문제를 풀고 있는 소진]

걸스데이 소진이 공대시절 어마어마했던 인기 에피소드가 눈길을 끈다. 최근 진행된 KBS2 퀴즈프로그램 '1대100' 녹화 중,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소진에게 “공대생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 남자들이 많이 가는 공대에 왜 갔는지?”라고 질문하자, 소진은 “아버지가 기계 관련 일을 하시는데, 어려서부터 그걸 봐와서 당연히 물려받고자 입학했다”고 답했다.이어 “가보니 남자가 너무 많아서 놀랐다. 학부에 인원이 1,000~1,300명 정도 됐는데 여자는 선배까지 포함해서 12명밖에 안 됐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또 소진은 “학교 다니는 동안, 남자 동기들이 많이 챙겨줬다. 식당 줄을 대신 서주기도 했고, 학기 초 사물함 전쟁이 있을 때 사물함을 대신 잡아주기도 했다”며 “또 OT에 갔을 때는 '박소진 내 거야'를 외치는 친구도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소진은 에디킴과 열애를 부인했다가 다시 인정했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아시아경제 티잼 미디어이슈팀 기자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