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코웨이는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16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동반위는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 등급으로 구분해 성장지수 평가를 발표했다. 코웨이는 ▲공정거래 가이드라인 운용 ▲협력사 경영안정 기반 강화 ▲협력사 성장인프라 지원 ▲협력사 만족도 관리 ▲협력사 소통체계 운영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코웨이는 협력사의 자금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1년부터 '상생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금융기관과 연계해 200억의 자금을 조성했으며 협력사가 자금이 필요할 경우 저리로 대출해 주는 금융지원 제도다.최영진 코웨이 SCM 부문장은 "코웨이는 협력사의 경쟁력이 곧 기업의 경쟁력이라는 신념으로 실효성 중심의 동반성장 정책을 수립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확대해 협력사가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