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8시 구청 금나래아트홀에서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이 브루흐 바이올린 협주곡 1번 협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베토벤 힘과 환희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이 금천구에서 펼쳐진다.금천교향악단이 30일 오후 8시 금나래아트홀 공연장에서 기획연주시리즈 ‘베토벤&로망스’를 선보인다.이번 공연에서는 국내외에서 차세대 마에스트로로 주목 받고 있는 금천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최혁재의 지휘로 베토벤 코리올란 서곡과 베토벤 교향곡 4번을 연주한다. 이 곡은 한국 관객에게도 매우 친숙한 곡으로 베토벤의 힘과 환의를 느낄 수 있다. 베토벤의 밝고 긍정적이며 즉흥적인 기운이 흘러넘치는 곡이기도 하다.
공연 포스터
더불어 5대 메이저 국제 콩쿠르 석권에 빛나는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이 브루흐 바이올린 협주곡 1번을 들려준다. 협연자 백주영은 커티스 음대와 줄리어드 음대?대학원, 맨해튼 음대, 프랑스 국립음악원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했다. 이어 2005년 서울대 음악대학 최연소 교수로 부임했다.이번 공연은 서울문화재단의 2017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에 따라 금나래아트홀의 상주단체로 선정된 금천교향악단이 주관한다. 티켓 가격은 전석 5000원이며, 금천구청 홈페이지 [문화·공연] 또는 인터파크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예매할 수 있다. 금천구 문화체육과(2627-2410~3)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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