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강서구청사
융자지원은 연 2%의 금리에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을 조건으로 업체별 3억원까지 가능하다(소상공인은 5000만 원 한도). 숙박?음식업, 금융?보험업, 부동산업, 골프장 ·스키장 운영업, 무도장 운영업, 갬블링?배팅업 등은 융자가 제한된다. 강서구 내 타 기금으로 지원가능한 업체, 기융자상환 업체, 세금체납이 있는 업체도 제외한다.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융자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최근 1년간 매출증빙서류 ▲벤처기업 또는 Inno-Biz 확인서(해당업체) ▲개인(신용)정보제공?이용동의서 ▲국세 및 지방세 완납증명서 등의 구비서류를 갖춰 7월 3일부터 31일까지 구청 일자리경제과에 접수하면 된다. 최종 지원대상자는 여신조회와 기금운용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되며, 융자실행은 오는 9월부터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전체 기업의 99%를 차지하는 중소기업이 잘 돌아가야 일자리도 늘어나고 서민경제도 살아난다”며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성장과 발전을 유도하고 지역경제의 토대를 튼튼하게 만들어 나겠다”고 말했다. 강서구 일자리경제과(☎2600-6366)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