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부동산신탁 실무' 과정 개설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는 부동산개발사업과 부동산금융이 융합된 부동산신탁에 대한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부동산신탁 실무' 과정을 8월7일부터 개설하고 7월17일까지 수강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이 과정은 부동산개발사업 관련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부동산신탁, 부동산개발사업, 부동산금융 등 부동산과 관련한 핵심 분야 집중 교육이 특징이며, 거시 및 미시분석을 통한 개별 부동산개발 사업에 대한 운영 및 대처능력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단기교육이다.교육과정은 부동산신탁·개발·금융 등에 대한 Case Study를 통해 업종별 최근 동향 및 전망에 대한 트렌드 분석이 가능하도록 구성됐으며, 수강생들은 부동산신탁에 대한 실무 중심 학습을 통해 정책 분석·법규 해석의 실무능력을 배양하고 최근 국내·외 부동산시장 변화에 대한 유연한 대응 능력을 습득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교육기간은 8월7일부터 8월25일까지, 총 9일간 30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3일(월·수·금) 야간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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