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제 자유한국당 의원/사진=연합뉴스
이인제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장이 25일 “좌파정권의 폭주가 시작되는데 이 정권을 5년으로 끝내야 하지 않겠습니까”라고 주장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2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2차 전당대회 부산·울산·경남 합동연설회’에 앞선 인사말에서 “여러분, 내년 지방선거 승리해야한다. 3년 후 총선 승리해야한다. 내년 지방선거의 승리, 내년에 결정되는 게 아니라 오늘 결정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우리 당의 주인인 당원동지의 주권적 결단, 용기, 비전, 열정, 지도력이 건설되면 선거에서 반드시 이길 수 있다”며 당원들의 지지를 당부했다.이 이원장은 또 “좌파정권 5년을 끝으로 한국당이 힘차게 부활해 경제 재도약과 한반도 통일을 이뤄내자”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티잼 한승곤 기자 hs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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