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딸 최준희 인스타그램 웹툰 보니…

최준희 인스타그램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양이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심경을 담은 그림을 공개해 화제다.최준희 양은 최근 '#1 비참, 최준희'이라는 제목의 10컷 웹툰 형식 그림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토끼로 보이는 동물 캐릭터가 슬픔과 불안을 독백하는 형식이다.토끼는 "사실 요즘 너한테 무지 서운해, 그냥 조금 지쳐 많이 서운하고, 너도 겪어봐야 알것 같아"라고 이야기를 꺼낸다.이어 "세상에서 가장 가깝고 사랑하던 사람이, 이젠 잘자라는 말 조차 못하는 사이가 되면, 마음에 큰 흉터가 생겨서, 아물지 않을꺼야 평생"이라고 말한다. 어머니를 잃고 외롭게 산 준희 양 본인의 심정을 표현한 듯해 보는 이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마지막 컷은 "근데 지금 내가 그러네, 안울려 노력했는데 내가 너무 불쌍해"라고 마무리한다.준희양은 지난 5일에도 SNS를 통해 "가족이라는 사람들의 상처가 너무 크다, 진짜 살려달라"는 글을 게재했다. 준희 양은 랩퍼 스윙스가 2010년 발표한 "불편한 진실? 너흰 환희와 준희. 진실이 없어. 그냥 너희들 뿐임"이라는 고인능욕 가사를 쓴 것에 대해 심적고통을 토로하기도 했다.디지털뉴스본부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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