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 월드마린센터 방문, 이제 미리 예약하세요

"여수광양항만공사, 방문관리 클라우드 서비스 시작"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광양항 월드마린센터의 방문관리 클라우드컴퓨팅 시스템을 도입하여 14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클라우드컴퓨팅(Cloud Computing) : 집적·공유된 정보통신기기, 정보통신설비, 소프트웨어 등 정보통신자원을 이용자의 요구나 수요 변화에 따라 정보통신망을 통하여 신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정보처리체계룰 말한다 그 동안 월드마린센터 방문자에 대한 기록을 수기 대장으로 관리해 왔던 공사는 방문 고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국가의 클라우드 우선 도입 정책에도 적극 부응하기 위해 이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월드마린센터 방문 희망자는 언제 어디서나 개인이 보유한 PC 또는 모바일 등을 이용해 방문관리시스템(//ygpa.nlobbygo.kr)에 접속 후 방문을 미리 예약하거나, 월드마린센터 로비에 비치된 태블릿PC를 이용해 현장에서도 방문 신청을 할 수 있다. 유충호 물류기획실장은 "한국인터넷진흥원의 공공 클라우드 보안인증을 획득한 KT G-클라우드 서버에 방문관리 시스템을 탑재해 개인정보 저장 및 전송 구간을 암호화하는 등 방문 신청 시 수집되는 방문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고객의 편의 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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