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 속에 유산균이 가득…뚜레쥬르, ‘쿨 브레드’와 ‘요거트 음료’ 선봬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뚜레쥬르가 CJ제일제당의 특허 받은 유산균을 활용한 세 번째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뚜레쥬르 유산균 시리즈는 장(腸) 유산균을 넣어 만든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장 유산균 ‘CJLP-243’은100% 식물성 생 유산균으로 한국인의 긴 장 끝까지 살아 가는 강인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차갑게 먹으면 맛이 더욱 좋은 쿨 브레드인 점도 눈에 띈다. 바삭한 패스트리와 진한 크림이 조화를 이루는 쿨 브레드에 장 유산균을 더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대표제품은 ‘크림가득 패스트리’와 ‘크림가득 블루베리 패스트리’로 한 입에 먹기 좋은 원형 패스트리에 유산균이 함유된 요거트·블루베리 치즈크림을 듬뿍 넣었다.‘바삭바삭 스퀘어크림파이’는 얇은 패스트리를 여러 겹 올린 파이 사이에 유산균을 더한 요거트 치즈크림을 넣어 바삭한 식감과 풍부한 크림을 함께 즐기는 맛이 일품이다. 이외에도 상큼한 과일과 함께 즐기는 ‘시원달콤 망고 쿨패스트리’와 ‘새콤달콤 블루베리 쿨패스트리’도 선보인다.지난해부터 빵과 케이크에 활용해 고객으로부터 호응이 높았던 피부 유산균 ‘CJLP-133’ 1포를 그대로 음료에 넣어 만든 제품도 함께 출시한다. ‘CJLP-133 유산균 듬뿍 피치 요거드링킹’은 유산균 50억 마리를 섭취할 수 있는 CJLP-133과 달콤한 복숭아 과즙이 어우러져 여름철 즐기기 좋은 음료다. '유산균 듬뿍 스트로베리 요거드링킹'도 함께 출시해 입맛따라 즐길 수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온 유산균 시리즈를 업그레이드 해 여름에 즐기기 좋은 빵과 음료에 접목했다”면서 “앞으로도 재료 하나에도 고객 건강과 니즈를 최우선으로 생각해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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