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청와대 페이스북 캡처
청와대가 9일 문재인 정부 출범 한 달을 맞아 청와대 공식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 계정을 공개했다. 청와대는 ‘대한민국이 다시 시작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TheBlueHouseKR’(대한민국 청와대)이라는 아이디로 SNS를 통해 국민과 소통할 계획이다.이날 문을 연 청와대 SNS에는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 △일자리상황판 설치 △국정 역사교과서 폐지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세월호 기간제 교사 순직 인정 등 지난 한 달 간의 행보를 담은 영상과 함께 ‘겸손한 권력이 돼 가장 강력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글이 게재됐다. 청와대는 공식 SNS를 통해 청와대와 대통령의 이야기를 친근하게 전하고 문재인 정부의 정책과 비전을 국민과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SNS 계정 오픈에 이어 청와대 홈페이지도 ‘국민 소통 플랫폼’으로 전면 개편을 준비 중이다. 아시아경제 티잼 김경은 기자 silv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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