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디비, 명예훼손으로 블랙넛 고소 '활동명 언급하며 성적인 가사 써'

블랙넛. 사진=스포츠투데이DB

래퍼 키디비가 자신을 이름을 거론하며 성적인 가사를 쓴 래퍼 블랙넛을 고소했다. OSEN의 보도에 따르면 키디비는 지난달 25일 블랙넛을 상대로 대검찰청에 고소장을 접수했으며, 블랙넛은 곧 소환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혐의는 명예훼손이다.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벌칙 규정에 따르면 사람을 비방할 목적으로 사실을 드러내어 다른 사람의 명예를 훼손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물릴 수 있다.앞서 블랙넛은 '그냥 가볍게 X감, 물론 이번엔 키디비 아냐. 줘도 안 X먹어', '솔직히 난 키디비 사진보고 XX봤지. 물론 보기 전이지 언프리티' 등 키디비를 언급하며 성적인 가사를 쓴 바 있다. 아시아경제 티잼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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