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개통 앞둔 김포도시철도 걸포북변역 역세권-총 4229가구, 김포 최고 44층 랜드마크
한강메트로자이
GS건설은 9일까지 경기도 김포시 걸포3지구에 분양 중인 한강메트로자이 당첨자를 대상으로 계약을 진행 중이다. 청약자 대부분이 실거주를 목적으로 하는 만큼 계약도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앞서 진행된 청약접수 결과 1순위 3226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2만3049명이 신청해 평균 7.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1차 계약금은 1000만원이며 중도금(60%) 무이자 금융혜택을 제공해 소비자들의 구매 부담을 낮췄다.한강메트로자이는 1~3단지 33개동 총 4229가구로 이번 분양은 1차로 선보인 1ㆍ2단지 아파트 3598가구다. 1단지는 아파트 1142가구(전용면적 59~99㎡), 오피스텔 200실(전용면적 24ㆍ49㎡)로 구성됐으며, 2단지는 아파트 2456가구(전용면적 59~134㎡) 규모다. 김포 에서 가장 높은 최고 44층으로 지어져 상징성도 갖췄다.한강메트로자이는 내년 개통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걸포북변역이 도보권이다. 걸포북변역에서 4개역만 경유하면 5호선ㆍ9호선ㆍ공항철도 환승역인 김포공항역에 닿을 수 있고 마곡지구까지는 20분대, 여의도(9호선 급행 기준)와 서울역도 30분대에 도달 가능하다.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도 도입된다. 한강메트로자이 2단지에는 단지 내 수영장이 설계되며 실내골프연습장과 휘트니스센터(GX룸 포함), 욕탕을 갖춘 사우나, 스쿨버스 대기 공간인 맘스스테이션도 갖춰질 예정이다.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인 만큼 단지 내 대규모 녹지공간과 연계된 다양한 시설도 돋보인다. 잔디가 조성된 단지 내 자이홈캠핑장에서 가족들과 야외소풍을 즐길 수 있고 가족형 텃밭인 자이팜도 누릴 수 있다.또한 11.3 부동산대책 조정대상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계약 후 6개월 지난 시점에 전매 가능하다.GS건설 박희석 분양소장은 “1순위 청약 통장만 2만3000여 개가 들어온 것은 김포시 아파트 분양 역사상 가장 많은 수치”라며 “청약자 대부분이 실거주를 목적으로 하는 탈 서울 고객인 만큼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 될 것”이라고 말했다.견본주택은 김포시 걸포동 336-1번지에 있으며 입주 예정월은 1단지가 2020년 8월, 2단지가 2020년 7월이다.더불어 한강메트로자이 1단지 오피스텔은 6월 20일 견본주택에서 청약을 받은 후 다음날인 21일 당첨자 발표, 23일 당첨자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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