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광진구 종합의료복합단지 조감도
이후 이번 2단계사업에 대한 공용건축물협의(건축허가)가 올해 5월 30일자로 처리가 됐다. 착공은 올 10월 예정으로 2019년12월경에 준공될 계획이다. 안종식 건축과장은“중곡동 종합의료복합단지 주변에 지구단위계획상 소공원 ? 공공공지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휴게공간과 중곡역 지하철 출입구 1개소 신설 등이 계획돼 있어 지역주민들의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2단계 사업으로 공용건축물 협의처리된 내용은 ▲건축규모: 1개동 지하 2, 지상 20층 연면적 5만2221.98㎡ ▲건물용도: 업무시설(사무소)·판매시설 등 사회서비스시설 ▲공개공지 2개소 설치 등이다.김기동 광진구청장은“기존의 혐오시설로 인식된 정신병원을 철거,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됐다”며“의료행정타운 ? 주민복지시설을 포함한 중곡동 종합의료복합단지 조성에 대한 행정적인 지원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