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임직원 휴일반납 가뭄현장 농촌 일손돕기 펼쳐

"장성 북하면 사과 과수 농장에서 실시"[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농협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이흥묵)는 심각한 가뭄과 우박피해로 인해 시름하고 있는 농가를 위로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3일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번 일손돕기는 전남농협, 농협 장성군지부 임직원 50여명과 백양사농협(조합장 이정호)임직원 10여명이 함께 장성군 북하면 일원의 사과 과수 농가를 방문하여 휴일도 반납하며 함께 사과나무 추달기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이날 일손돕기 현장에 이개호 국회의원과 윤시석, 이준호 전남도의원이 방문하여 농가를 위로하고 농협 임직원들의 농촌 일손돕기 노고를 치하했다.한편 이흥묵 본부장은 “이번 가뭄과 갑작스런 우박으로 인해 농가 피해가 갈수록 확산되고 있다”며“긴급 재해복구자금을 투입하여 농가 피해를 최소화 하고 더 이상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농협 차원에서 최대한 노력해 피해 농가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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