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청렴도 향상 특별한 시간 가져

"성영훈 권익위원장 초청 ‘신뢰받는 정부 구현~’주제 특강"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가 공직자의 청렴의식 제고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전라남도는 1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1천여 명의 도 공직자 및 출연기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영훈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을 초청, 청렴 특강을 실시했다.이번 특강에선 신뢰받는 정부 구현을 위한 공직자의 청렴한 자세라는 주제로 반부패·청렴의 중요성, 청탁금지법에 대한 기대와 우려 등 청렴한 공직사회를 위한 다양한 내용을 다뤘다.또한 청렴특강에 앞서 도립국악단에서 청렴의 북소리, 창작가요 ‘우리가 원하는 청렴전남’, ‘살기 좋은 우리고장’이라는 청렴공연을 펼쳐 박수갈채를 받았다.성영훈 위원장은 “공직자가 인식하는 청렴 수준과 국민의 눈에 비친 청렴 수준의 차이가 너무나 크다”며 “청렴 대한민국을 위해서는 국민의 입장과, 국민 눈높이에 맞게 공직자의 청렴 수준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방옥길 전라남도 감사관은 “이번 특강을 통해 공직자들이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공직자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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