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 광산소방서(서장 김병환)는 소방서를 방문한 유치원·어린이집 원생들을 대상으로 내용연수 10년이 경과한 노후소화기 교체·폐기에 대해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이번 홍보활동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소화기 사용법 및 내용연수 10년 이상 경과한 노후소화기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부모님에게 안내 될 수 있도록 홍보용 리플릿을 배부했다.이관용 예방홍보담당은 “소화기는 화재 발생 시 빠른 시간 내에 진화할 수 있는 기초적인 소방시설인 만큼 어릴때부터 소화기 관리요령 및 사용법을 숙지하는 것이 화재예방에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올해 1월 28일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제조년도 10년 이상인 노후소화기는 교체 또는 폐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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