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리기자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독일 프리미엄 필기구 브랜드 라미(LAMY)는 라미 디자인 5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신규라인 '룩스(Lx)' 볼펜과 수성펜을 다음 달 1일 한국에 정식 론칭한다고 31일 밝혔다.라미는 지난해 새롭게 출시한 라인 룩스의 만년필을 먼저 한국 시장에 선보였다. 이 제품의 큰 인기에 힘입어 룩스 볼펜과 수성펜도 한국 시장에 정식 론칭하게 도ㅒㅆ다는 설명이다. 다음 달 1일부터 전국 라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룩스 볼펜과 수성펜은 기존 라미의 모던한 디자인에서 업그레이드된 세련된 디자인의 컨템포러리 스타일을 담은 제품이다. 룩스 만년필과 동일하게 골드, 로즈 골드, 팔라듐, 루테늄 네 가지 색상으로 구성돼 있다. 만년필과 같은 소재를 사용해 룩스만의 독특한 디자인을 살렸다. 룩스의 바디는 각각의 메탈컬러로 코팅 처리된 아노다이징 알루미늄을 소재로 사용해 견고함을 높였다. 캡과 클립을 동일한 컬러로 마감했다. 반투명 ABS플라스틱 소재의 인체공학적인 그립부는 편안한 필기감을, 블랙 스틸 펜촉은 PVD 코팅으로 소재의 색감을 그대로 살렸다. 룩스 볼펜과 수성펜은 각 6만5000원, 8만5000원에 만나 볼 수 있다. 라미는 이번 룩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룩스 제품 구매 시 커피 바우처와 룩스 프리미엄 케이스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룩스 볼펜 또는 수성펜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커피 바우처 5000원권을, 기존 룩스 만년필을 구매했던 고객이 추가로 룩스 볼펜 또는 수성펜을 구매할 경우에는 커피 바우처 1만원권을 증정한다. 룩스 만년필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룩스 프리미엄 케이스를 증정 예정이다. 커피 바우처 증정 이벤트는 6월 한 달 동안 진행되며, 룩스 프리미엄 케이스 이벤트는 재고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룩스 볼펜과 수성펜은 라미 플래그쉽 스토어인 스타필드 하남 컨셉샵을 비롯, 신세계백화점(강남?센텀시티점), 롯데백화점 본점, 교보핫트랙스(광화문·강남·영등포·잠실·목동·대구점), 반디앤루니스(롯데월드몰·센트럴시티·센텀시티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