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홈스마트 부문
'비전 레이크 푸르지오' 광역 조감도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대우건설은 치밀한 시장분석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는 상품을 내놓고 있다. 친환경 저에너지 주택, 맞춤형 주택, 입주 후 생활지원 서비스라는 주거문화 트렌드를 파악해 그린 프리미엄, 마이 프리미엄, 라이프 프리미엄 서비스를 갖췄다. 그린 프리미엄은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과 센서 감지형 무선 일괄제어 시스템, 난방에너지 절감 시스템, 센서식 절수기 등 에너지 절감 서비스를 말한다. 마이 프리미엄은 소비자가 직접 집의 구조와 인테리어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라이프 프리미엄은 하자보수(AS)에서 한 발 나아가 건설업계 최초로 주거문화를 고려해 제공되는 입주 후 특화서비스다. 커뮤니티시설 운영 지원부터 생활용품 대여, 자전거 공유 시스템, 대신맨 서비스 등 40여개에 달한다. 이 밖에 현관 앞을 지나는 사람을 자동 촬영하는 스마트 도어 카메라, 가스ㆍ전기를 모두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쿡탑 등도 대우건설이 처음 개발한 내부 빌트인 제품이다. 대우건설이 경기 평택 용죽도시개발사업지구에 분양 중인 '비전 레이크 푸르지오'에는 처음으로 얼굴 인식 출입관리시스템이 도입된다. 입주민이 단지 지하층과 각 동 1층 현관 출입구에 있는 기기에 가까이 다가가면 얼굴을 인식해 자동으로 문을 열어주는 식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27층 7개동, 전용면적 65~173㎡ 621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남향 배치된다. 주방 공간에 조망 창호를 설치하거나 오픈 발코니 등을 통해 단지 북쪽에 위치한 배다리 저수지를 볼 수 있다. 또 전 동 지하에 가구별 창고와 무인택배시스템 등 편의시설이 설치된다. 실시간 에너지모니터링 시스템, 대기전력차단장치 등은 기본이다. 외출할 때 현관에서 날씨와 주차 위치 확인, 엘리베이터 호출, 일괄소등차단 등이 가능한 스마트생활정보기 플러스와 스마트도어카메라도 적용된다. 3.3㎡당 분양가는 평균 1090만원대며 계약금 정액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평택시 비전동 1102-3번지에 위치한다. 입주 예정일은 2019년 2월.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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