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 엑소 콘서트 비매너 논란에…'생각 짧았다. 미안한 일'

가수 채연이 엑소 콘서트 비매너 논란이 일자 SNS에 사과의 말을 전했다/ 사진=채연 인스타그램

그룹 엑소 콘서트장 비매너 논란을 빚은 채연이 사과의 말을 전했다. 채연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각이 짧았다. 미안하다. 노래도 따라 부르고 응원한다고 했는데"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잘못 행동한 부분은 있었으니 인정한다. 앵콜한 곡 끝나고 다 같이 나가는 걸로 얘기돼 있어서 중간에 나간 건 어쩔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채연은 "우리 때문에 그 친구를 비롯해 팬 분들까지도 다른 멤버 팬들한테 안 좋은 말을 듣는다니 더 미안한 일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채연은 이날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엑소 콘서트를 동료들과 관람했다. 채연 일행이 공연이 끝나기 전 단체로 자리를 뜨는 매너 없는 행동을 보였다는 엑소 팬들의 목격담이 쏟아졌다. 아시아경제 티잼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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